"예약한 식당으로 와인 갖다준다"…캐치테이블, 배송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3.12.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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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전문 솔루션 '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와드가 연말·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와인 배송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와인 주문 시 예약일에 맞춰 레스토랑으로 와인을 배송한다. 기존에는 콜키지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즐기려면 집으로 배송받아 해당 식당으로 들고 가거나 보틀숍에 직접 방문해 와인을 받아야 했다.

와드는 캐치테이블과 함께 더욱 편리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용자는 와인 배송이 가능한 콜키지 레스토랑 예약 후 예약일 3일 전까지 원하는 와인을 주문하면된다.


와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은 200여곳이다. 분위기 좋은 파인다이닝은 물론 한우 맛집, 오마카세 등 다양한 맛집에서 식사와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와인은 300여종에 달한다.

용태순 와드 대표는 "콜키지 레스토랑 이용 시 무겁게 와인을 들고 가야 했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줄이고 양손 가볍게 레스토랑을 방문해 와인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며 "고객들의 편리한 미식 생활과 매장 모객, 매출 증가를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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