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종필 전 총리 장남 별세…자택서 숨진 채 발견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23.12.11 06:24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장남 김진씨. /사진=뉴스1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 장남 김진 운정장학회 이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62세.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최근까지 국내에서 홀로 지내던 김 이사장은 지난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이다.


운정장학회는 1991년 김 전 총리가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0억여 원을 출자해 설립한 곳이다. 김 이사장은 2011년부터 운정장학회 이사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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