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AI 유전체 및 바이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식물자원을 산업화하자는 분야별 연규를 교류하기 위해 개최됐다. 분야별 연구의 비즈니스 적용 구체방안을 모색하고 차세대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자는 취지다. 세미나에는 AI,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약학, 생물정보학, 한의학 등 분야별 교수와 전문연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생물의학 데이터 및 게놈, 생물자원 활용,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약리학적 적용에 대한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손장혁 인포보스 공동대표는 "세상을 위해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자는 공동의 목표 설정이 서로 다른 과학분야를 화합할 수 있게 했다"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기반을 둔 연구들과 인포보스의 자연 상생 철학이 과학의 융합에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종선 인포보스 공동대표는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분야별 학술적 연구를 넘어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한 뜻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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