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캠프는 크로노그래프에서 개발한 AI(인공지능)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솔루션 '라이팅미'를 활용한 AI 취업캠프로 열렸다. AI로 1시간 만에 자소서를 1차 완성하고, 이후 전문 컨설턴트에게 최종 피드백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라이팅미'는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자소서를 작성하고, 이후 취업 컨설턴트의 컨설팅으로 완성도 높은 자소서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날 취업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소서'라는 단어가 무겁게 다가오고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불러오기 일쑤인데, AI로 먼저 초안을 잡아 놓으니 훨씬 수월했다"고 말했다.
한금주 한세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팀장은 "학과 교수의 요청으로 실시된 AI 활용 취업 프로그램인 만큼 교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며 "특히 디자인 전공자들은 포트폴리오 준비 때문에 자소서 작성에 소홀하기 쉬운데 이번 교육으로 이들의 취업을 지원했다"고 했다.
크로노그래프는 '라이팅미' 외에도 AI 면접 컨설팅 서비스 '디핀터', AI 알고리즘 NCS 문제 풀이 '데일리 NCS', 진로 체험 게이미피케이션 '키키포키'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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