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벤처기업협회는 "오영주 장관 후보자는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주베트남 대사와 외교부 2차관 등 오랜 외교무대 경험과 글로벌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정부는 현재 수출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협회도 민간 중심의 글로벌화 촉진을 통한 대한민국 벤처 영토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며 "후보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벤처생태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벤처업계의 현안인 신산업 분야의 규제개혁과 벤처투자 활성화, 우수 인재 확보 등의 필수 선결과제들을 적극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벤처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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