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과 교우, 교직원은 물론 대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세부 공연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까딕스의 처녀들(Les filles de Cadix) △사랑하는 이여(이상 소프라노 손정윤) △지금 이 순간 △Il mondo △Vollare(이상 테너 양승호) △A love until the end of time(손정윤·양승호 듀엣) 등으로 구성됐다. 해설은 'PLANNING 0.0'의 저자 허영훈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맡는다.
허 교수는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모두에게 작은 선물이 될 수 있는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K 콘서트'를 통해 여러 장르의 음악을 대중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시작한 'CUK 콘서트'는 고려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주관하는 행사다. △미셸 킴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악장 △국악앙상블 '아라연' △하피스트 노영아와 플루티스트 시지혜로 구성된 '하플듀오'(Harful Duo) △테너 강창련과 에스페로,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정가보컬리스트 최여완, 소프라노 황지현의 '여창가객과 소프라노의 만남' △재즈 트럼펫 연주가 윱 반 라인(Joep Van Rhijn)과 재즈피아니스트 전용준의 재즈 공연 △클래식 보컬 그룹 VAMOS, 퍼커셔니스트 심선민,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이 참여한 '위로&위로'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내년 1월10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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