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기온 이래도 되나" 12월에 찾아온 봄…낮 최고 21도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3.12.08 05:44
절기상 대설(大雪)이지만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스1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겨울이 이어지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다. 특히 낮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내일(9일)까지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3도·최고기온 4~11도)보다 5~10도가량 높겠다.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서 10도 이상,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15도 이상으로 크게 오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춘천 0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3도 △전주 7도 △광주 6도 △부산 11도 △제주 10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제주 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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