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젝, '2023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3.12.08 17:06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더마젝(대표 백경래)이 최근 '2023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더마젝은 차별화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제조 기술 'DermaMT'를 보유한 업체다. 회사 측은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의 연구·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했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제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성장 잠재력을 가진 경기도 소재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게 목표다. 재무 상태, 지식재산권 보유, 수출 실적, 인증 보유 등을 고려한 종합 평가를 통해 인증을 수여한다. 인증 획득 기업은 경기도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더마젝을 포함해 총 212개 사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더마젝은 지난 7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외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백경래 더마젝 대표는 "당사의 경영 철학인 꾸준한 혁신과 품질 우선 원칙을 인정받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며 "더마젝만의 마이크로니들 제조 기술인 'DermaMT'로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진제공=더마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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