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아비즈니스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LMS(학습관리시스템)를 넘어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 학습 경험을 저장하고, 빅데이터 분석과 AI(인공지능) 추천 기능을 탑재한 LRS(Learning Record Store) 등의 플랫폼을 선보였다. 또 엑셀로 배우는 데이터 분석 과정 'DXcel'(Digital Transformation+Excel) 및 계층별·신입사원·직무 교육 프로그램 등 HRD 관련 다양한 솔루션도 선보였다.
퍼브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과 시장 호평을 바탕으로 최근 3년 사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매출 1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했다.
퍼브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LS그룹, LX그룹, 한솔그룹, NHN 등 국내 대기업과 경기도청(GSEEK)·기획재정부(경제배움e) 등의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업체다. 교육 컨설팅, 과정 개발, 교육 서비스 등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 출시 중이다.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에듀테크써밋 글로벌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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