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브, '동아비즈니스포럼 2023'서 교육 플랫폼 선봬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3.12.07 18:16
HRD(인적자원개발) 토털 서비스 및 교육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퍼브(대표 강성욱)가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동아비즈니스포럼 2023'에서 자사 교육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퍼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아비즈니스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LMS(학습관리시스템)를 넘어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 학습 경험을 저장하고, 빅데이터 분석과 AI(인공지능) 추천 기능을 탑재한 LRS(Learning Record Store) 등의 플랫폼을 선보였다. 또 엑셀로 배우는 데이터 분석 과정 'DXcel'(Digital Transformation+Excel) 및 계층별·신입사원·직무 교육 프로그램 등 HRD 관련 다양한 솔루션도 선보였다.

퍼브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과 시장 호평을 바탕으로 최근 3년 사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매출 1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했다.


퍼브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LS그룹, LX그룹, 한솔그룹, NHN 등 국내 대기업과 경기도청(GSEEK)·기획재정부(경제배움e) 등의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업체다. 교육 컨설팅, 과정 개발, 교육 서비스 등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 출시 중이다.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에듀테크써밋 글로벌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비즈니스포럼 2023' 퍼브 부스 전경/사진제공=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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