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명이 선택한 GS25 딸기샌드위치가 돌아온다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 2023.12.07 10:05
겨울 한정 상품으로 출시돼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넘긴 편의점 '딸기샌드위치'가 돌아온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딸기샌드위치'를 전국 GS25 매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말 스마트팜 딸기를 활용한 '딸기샌드위치'를 온라인 예약 상품으로 우선 선보인데 이어 오는 8일부터 GS25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한다.

GS25의 '딸기샌드위치'는 국내산 딸기 원물과 생크림을 조합해 완성한 상품이다. '단짠'(달콤 짭짤)을 넘어서는 특유의 '상달'(상큼 달콤)한 풍미가 가장 큰 흥행 요소로 꼽힌다.

주 재료인 딸기는 향과 당도 등이 으뜸으로 꼽히는 설향 품종이 활용됐다. 당도는 12브릭스(brix), 중량은 15그램(g) 수준의 설향 딸기가 '딸기샌드위치' 1개 당 4개씩 들어간다.


올해는 마치 팝 아트를 연상케 하는 톡톡 튀는 색채감이 특징인 파워퍼프걸 캐릭터를 패키지 이미지로 활용해 '딸기샌드위치'의 디자인적인 차별화도 꾀했다.

고객 장바구니 지원 취지의 반값 할인 행사도 기획됐다. 카카오페이로 딸기샌드위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50%를 페이백 해주는 행사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1개당 가격은 3100원이며, 50% 페이백 혜택 적용 시 1550원에 구매 가능하다.

'딸기샌드위치'는 GS25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과일 샌드위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해 매년 선보이고 있는 겨울 시즌 전략 상품이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한정 기간 운영됨에도 누적 판매량은 무려 2000만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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