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다시 뭉친다" 와이지엔터 강세…엔터주 덩달아 뛴다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23.12.06 09:37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22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문화예술인 격려행사에서 그룹 블랙핑크에게 대영제국훈장(MBE)을 수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블랙핑크 리사, 제니, 지수, 로제./사진=뉴시스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4인이 전원 그룹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9시30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대비 1만100원(21.04%) 뛴 5만8100원을 기록 중이다. YG PLUS도 20%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블랙핑크 멤버 4인과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블랙핑크의 재계약이 불발됐다는 소문이 돌면서 주가가 내리 하락해왔다. 다만 개인활동에 대한 재계약 여부는 미지수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호재에 다른 엔터사들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이브는 1만4000원(6.57%) 뛴 22만7000원을 기록 중이고 JYP Ent.에스엠은 나란히 5%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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