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박스,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 2023.12.08 16:19
콘텐츠 공유 플랫폼 프린팅박스(대표 김우성)는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로부터 12월 5일 10억원의 시리즈A 2차 투자 유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 김우성 프린팅박스 대표가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 김태우 상무와 투자 계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프린팅박스
프린팅박스 무인 키오스크는 출력 가능 기한이 정해져 있는 공유 코드를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를 문서와 사진의 형태로 출력하는 시스템으로, 소위 '프놀', '프세권'이라고 불리며 설치장소가 확산되고 있다.

프린팅박스는 최근 MZ세대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문서와 사진출력이 가능한 국민프린터, 국민사진관으로 인기가 높다.


프린팅박스 무인 키오스크는 현재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GS25, LG유플러스, 아트박스, 롯데마트, 영풍문고, CGV, 이마트, 홈플러스, 탐앤탐스, 굿즈샵, 덕평자연휴게소, 숍인숍(shop in shop) 매장 등을 비롯하여 24시간 갤러리형 무인 플래그샵 등 국내 1,200여대가 설치되어 있다. 자세한 위치는 프린팅박스 web app 위치 찾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우성 프린팅박스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가 힘든 시기에 지난 3월 시리즈A 1차에 이어 이번에 2차 투자 유치를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투자금을 통해 프린팅박스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 연구개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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