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예보 사장 "저축은행, 유동성 지속적해서 점검해야"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23.12.05 16:13
예금보험공사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 청계홀에서 '11회 저축은행 리스크관리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 청계홀에서 '11회 저축은행 리스크관리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략 워크숍은 저축은행의 건전한 성장 방향 모색과 업권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대면 방식 진행했다. 저축은행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 등이 저축은행의 주요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저축은행 임직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리스크관리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국 SVB(실리콘밸리은행) 사례에서 보듯이 건전성 및 신뢰도 문제가 SNS 등을 통해 부각될 경우 급속하게 유동성 위기가 촉발될 수 있다"며 "저축은행은 유동성 부족에 대비해 자체 조달 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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