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2023 사회복지대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3.12.05 14:44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대학과 미래사회전략연구소가 오는 16일 오후 2~4시 교내 플렉스룸에서 '2023 사회복지대학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cial Welfare)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화되고 있는 사회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에서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발표자와 발표 주제는 △에멜리 생스(Emelie Shanks) 스톡홀름대 사회복지학과 부학과장의 '스웨덴의 공공 부문 사회사업-도전과 기회'(Public Sector Social Work in Sweden-Challenges and Opportunities) △캐롤린 맥칼리스터(Carolyn McAllister)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CSUSB) 사회복지대학원 교수의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실천'(Social Work Practice with Clients with Disabilities and Their Families) △심선경 서울사이버대 복지경영전공 교수와 이서영 노인복지전공 교수의 '안전문화인식과 인권감수성, 안전관리 활동 관계에 관한 연구: 노인요양시설을 중심으로' △권금주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전공 교수의 '사회복지사의 대리외상경험: 노인보호전문기관 중심으로' 등이다.

이외에도 박형원·박기훈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전공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는 발표자와의 토론 시간도 계획됐다.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대학은 사회복지·노인복지·복지경영·아동복지 등 4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규모의 산학 연계망을 통해 실무·실습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2011년 교육부로부터 '사회복지 석사학위 과정'을 인가받았다.


2009년 설립된 미래사회전략연구소는 미래사회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하고 그와 관련된 연구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집위원회와 8개 전문연구실로 구성됐으며, 연간 30회가 넘는 다양한 학술세미나와 콜로키엄을 개최하고 있다. 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미래사회'는 지난해 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내년 1월11일까지 2024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2023 SCU 사회복지대학 국제학술대회' 포스터./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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