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난 사회적 유부녀…♥김준호랑 결혼 안 하면 끝"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12.05 12:59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을 '사회적 유부녀'라 밝히며 공개 열애 중인 연인 김준호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지난 4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측은 첫 녹화 현장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한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제가 김준호와) 한 3년 가까이 사귀면서 항간에는 '사회적 유부녀'라는 말이 돌더라"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선배 개그맨인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


강수지는 "2년이 아니고 3년이냐"며 놀랐고, 김지민은 "사랑꾼이라면 주량처럼 연애 기간도 내려 말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김준호)이랑 할 것 같은데, 안 하면 전 끝이다. 할리우드 가야 된다. 갈 데가 없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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