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포시즌스 서프클럽 레지던스' EB5 프로젝트, 투자이민 시장서 주목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 2023.12.05 16:42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자리한 포시즌스 서프클럽 럭셔리 레지던스 EB5 프로젝트가 국내외 투자이민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포시즌스 서프클럽 레지던스는 1930년대에 윈스턴 처칠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의 프라이빗 사교클럽으로 알려진 마이애미 서프클럽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마이애미 포시즌스 서프클럽 레지던스 전경/사진제공=비씨아
이 프로젝트는 이미 완료된 마이애미 포시즌스 서프클럽 호텔 EB5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어받아, 두 번째 럭셔리 레지던스 개발 프로젝트로 진행 중이다. 2017년에 성공적으로 완료된 1차 프로젝트는 투자금 전액 상환에 성공하여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던 프로젝트다.

이번 2차 프로젝트는 총 3개의 타워에 53세대의 럭셔리 레지던스를 조성할 예정이며, 전체 투자금 중 미국 투자이민 자금 비율은 12.8%로 매우 낮게 설정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1개의 타워 공정은 70% 이상 완료되었으며, 2개의 타워는 기초공사 등이 진행 중이다. 전체 공사는 2025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미국 투자이민 모집 세대는 총 165세대로, 이미 2,500개 이상의 일자리가 확보되어 있어 전체 1,65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일찍이 넘어선 상황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국내 총괄 마케팅을 담당하는 비씨아이 관계자는 "현재 판매가 시작된 세대의 75%가 이미 선분양 완료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3년 8월에 설립된 EB5 사우스이스트 리저널 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EB5 사우스이스트 리저널 센터는 10억 달러(약 1조 3천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애미 포시즌스 서프클럽 레지던스 외부 이미지/사진제공=비씨아이
마이애미 포시즌스 서프클럽 미국 투자이민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미국 투자이민 전문 기업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며, 프로젝트의 세부 정보는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씨아이는 2003년에 설립된 투자이민마케팅 전문 회사로, 탄탄한 자본력을 갖춘 개발사와 협업하여 미국, 캐나다 및 여러 투자 이민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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