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재보험은 원수보험사가 저축 및 부가보험료를 재보험사에 출재해 금리리스크와 해지리스크 등을 이전하는 제도다. 대규모 고액사고와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전통적 재보험과는 차이가 있다.
공동재보험을 통해 원수사는 금융시장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해소할 수 있다. 요구자본이 감소돼 재무건전성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공동재보험 수요가 향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보험사의 새로운 재보험 니즈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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