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2023 멜론 뮤직 어워드'도 휩쓸었다…대상 등 5관왕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 2023.12.03 09:33
걸그룹 뉴진스가 2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MMA 2023'(제15회 멜론 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걸그룹 뉴진스가 '2023 마마 어워즈'에 이어 '멜론 뮤직 어워드 2023'(MMA 2023)도 휩쓸었다.

뉴진스는 지난 2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2023'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베스트송'('디토') 등 대상 두 개를 포함해 '베스트 그룹 여자', '올해의 톱 10', '밀리언스 톱 10'에 들면서 5관왕을 기록했다.

뉴진스 혜인은 "저희가 데뷔한 지 그렇게 많이 지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상들을 한 시상식에서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영광"이라면서 "늘 앞으로 성장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고 했다.

다니엘은 "저희 민희진 대표님뿐만 아니라 어도어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다. 이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줘서 버니즈도 고맙고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MA2023' 대상은 총 네 개다.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은 그룹 '아이브'가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받았다. 아이브는 '올해의 톱 10', '밀리언스 톱 10'까지 3관왕을 안았다. 아이브는 댄스 크루 라치카와 함께 고대 신화를 연상케 하는 조명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레코드'는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에게 돌아갔다. NCT드림은 '올해의 톱 10' '밀리언스 톱 10'과 '베스트그룹 남자'까지 휩쓸며 4관왕이 됐다.

올해의 톱10은 뉴진스, 아이브, NCT 드림 외에 에스파,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세븐틴, 방탄소년단, 임영웅,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돌아갔다.

밀리언스 톱 10은 역시 뉴진스, 아이브, NCT 드림 외에 세븐틴, 부석순, 에스파, 정국, 임영웅, 르세라핌, (여자)아이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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