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재생 나일론 소재 신제품 '시그니처 백 컬렉션' 공개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 2023.12.02 21:56
/사진제공=리모와
독일 메종 리모와는 새로운 디자인의 백 3종을 담은 컬렉션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라인은 켜켜이 쌓인 독일 메종의 유산과 쾰른이라는 도시에 뿌리내린 그 기원을 형상화한 상징으로써 리모와의 아이콘이 된 모노그램에서 영감을 가져왔기에 의미를 담아 '시그니처(Signature)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이번 신제품들의 경우 나일론 소재의 외관에 브랜드의 모노그램이 들어가 리모와의 유산을 기리는 한편, 여행과 일상용이라는 두 가지 목적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모던하고 세련된 경량 백을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해 만드는 눈에 띄는 시도로 제품 혁신과 장인정신이라는 메종의 기나긴 계보를 이어 나간다.

쾰른 대성당의 상징인 첨탑을 반영해 모노그램의 두 꼭짓점을 디자인한 리모와는 신제품 시그니처 라인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브랜드의 발상지인 쾰른으로 향한다.

이탈리아에서 제작이 이루어지는 시그니처 컬렉션은 리모와 시그니처 플랩 백팩 라지, 리모와 시그니처 더플 백, 리모와 시그니처 슬라이딩 토트로 구성되며 각각 충분히 넉넉하면서도 필요에 따라 수납 공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기능들을 탑재해 세심하게 디자인했다.


이번 신제품 라인은 가볍고 유연하며 발수 기능이 뛰어난 재생 나일론을 활용해 제작되며 트리밍과 포인트 요소에는 레더가 들어갔다. 친환경 나일론은 새로운 자원을 들일 필요 없이 쓰레기 매립지 및 바다에 버려진 폐기물들을 활용해 생산한다.

입체적인 3D 표면 처리를 통해 겉면에 메종의 시그니처 모노그램 디자인을 입힌 리모와 시그니처 플랩 백팩 라지는 대비 효과의 끈과 메탈릭 아일렛을 갖춘 슬라이딩 오프닝 시스템을 자랑하며 비스포크 모노그램 버클과 반짝이는 팔라듐 하드웨어로 세련된 감각을 전한다.

리모와 시그니처 플랩 백팩 라지, 리모와 시그니처 더플 백, 리모와 시그니처 슬라이딩 토트는 11월 30일부터 전 세계 리모와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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