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태연 "먹는 즐거움 느낀 적 없어…입 짧다" 소식좌 인정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12.01 22:35
소녀시대 태연 /사진=유튜브 채널 '뱀집'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소식좌'(적게 먹는 사람)라고 밝히며 먹는 즐거움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To. 태연 '어서와 (뱀)집미팅은 처음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뱀집' 캡처

영상에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태연과 뱀뱀의 모습이 담겼다. 태연은 좋아하는 음식이 돈가스라고 밝히며 "틈틈이 군것질도 하고 한입 한입 먹을 수 있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뱀뱀이 "소식좌인 거냐"고 묻자, 태연은 "나는 소식하는 것 같다. 먹다가 쉬었다가 또 먹는 편이다. 입이 짧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뱀집' 캡처

이어 "사람마다 먹는 즐거움이 있다. 일 끝나고 친구랑 밥 먹으러 갈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그걸 느껴보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먹는 거에 큰 관심이 없다. 내시경도 해봤고, 건강하긴 하다. 요리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설거지는 좋아한다. 근데 설거지만 하고 다른 건 잘 정리를 안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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