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 돌입

머니투데이 박정렬 기자 | 2023.12.01 15:56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65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Vincent Vibe TFT'를 발족하고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사진=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1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앞서 조직문화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직문화혁신 프로젝트 선포, 부서장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프로젝트의 취지를 공유하고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직원 65명으로 구성된 'Vincent Vibe TFT'를 발족하고 관심 분야에 따라 7개의 그룹을 구성해 병원의 조직 문화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직원을 위한 커피차 및 간식 이벤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스마트 의료 심포지엄, 강좌 등을 진행하며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직문화혁신위원장인 고승현(내분비내과) 교수는 "성빈센트병원은 지금 더 좋은 병원으로 나가기 위한 변곡점에 섰다"며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한 성빈센트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과 함께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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