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포-하네다' 노선 20주년 '한일 푸드쇼'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3.12.01 16:02

이달 3일까지 한일 퓨전푸드와 전통주류 페어링 미식문화 체험

지난달 30일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개최된 '한일 푸드쇼' 현장 모습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선 3층 터미널에서 김포~하네다 노선 20주년 행사의 하나로 '한일 푸드쇼'와 '미식문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푸드쇼는 한국과 일본 각 지역의 본고장 명물 요리를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과 일본의 식자재를 활용한 퓨전푸드뿐만 아니라 김포공항 신라면세점에서 판매 중인 한국 전통 주류와 위스키 등을 활용한 하이볼을 함께 제공한다.


미식문화 팝업스토어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한 잔 꾸미기, 스탬프 만들기 이벤트와 서울과 도쿄 골목 풍경을 재현한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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