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 신임 사장은 1995년 켄터키주 해로즈버그 공장 선임 엔지니어로 코닝에 입사했으며, 미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닝 유리 사업부 생산관리 분야 운영 총괄직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는 코닝 디스플레이 인터내셔널 부사장, 코닝정밀소재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등을 맡았다.
홀 신임 사장은 "올해 한국 진출 50년이 된 코닝은 앞으로도 디스플레이, 벤더블 기기, 반도체, 자동차, 생명과학 분야에서 혁신과 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홀 신임 사장은 노스 캐롤라이나 A&T 주립 대학교에서 전자 및 컴퓨터 기술 학사 학위를, 듀크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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