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30일 인사와 관련해 "성과주의 원칙 하에 사업수행 성과가 탁월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진 대상자는 △김대원 △김동현 △이성희 등 부사장급 3명이다. 상무급은 △김종원 △ 박준영 △방승권 △양승찬 △정용석 등 5명이다.
인사와 관련해 회사 측은 "임원인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차세대 리더를 확대했다"면서 "적극적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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