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30일 올해를 빛낸 구미 최고기업인에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대·중견기업 부문)와 김정언 ㈜세바 대표이사(중소기업 부문)를 선정했다.
또 남성 최고근로자에는 최규형 ㈜팜한농 책임, 여성 최고근로자는 김수민 아주스틸㈜ 파트리더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상은 지역 산업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하는 시상이다.
시는 이번 선정된 4명에 대해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에 이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각종 문화·체육행사 예우 등의 특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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