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서 심 봤다…STX, 장 초반 2%대 강세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 2023.11.30 10:17

특징주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확보에 열을 올리는 STX가 장 초반 2%대 강세를 보인다. 지난해 확보한 니켈광산에서 고품질의 니켈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덕택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0시14분 기준 증시에서 STX는 전 거래일 대비 390원(2.63%) 오른 1만5210원에 거래 중이다.


STX는 이날 지난 8월 지분 20%를 확보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니켈광산 생산구역에서 시추를 진행한 결과 니켈 함량 1.6%의 사프로라이트(Saprolite) 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1.6% 이상 니켈 함량을 보유한 니켈광은 현지 제련소에서 가장 선호한다. STX는 해당 니켈광산에 투자를 확대해 생산시점을 앞당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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