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제1회 중견기업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콘퍼런스'를 열었다.
콘퍼런스는 삼일PwC와 공동 개최했다. 오로라월드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유로라인글로벌 등 중견기업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CTR그룹 담당자가 조직 문화와 IT인프라 혁신 전략을 발표한 후 주제 대담 등 세션이 진행됐다. 발표는 강상우 CTR그룹 부회장이 했다.
이날 중견련은 CTR그룹과 와이지-원, 아이브, 빅웨이브로보틱스, 스윗코리아와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스타트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 건의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중견련은 우수 중견기업 사례를 발굴하고 성장 스토리와 위기 극복 노하우,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같은 콘퍼런스를 한해 2회 릴레이 초청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희문 중견련 전무는 "오랜 기간 혁신 성장을 이어온 우수 중견기업의 노하우를 확산해 중견기업계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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