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제2회 산학연 협력 페스티벌' 개최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3.11.30 10:17
순천향대가 개최한 '제2회 산학연 협력 페스티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난 28일 아산 모나밸리 콤플렉스 홀에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충청남도, 아산시 등과 함께 '제2회 산학연 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용하 순천향대 교학부총장, 윤형선 LINC3.0사업단장, 박일 산단경영지원처장과 이명수 국회의원(아산시 갑), 배준찬 무역보험공사 소장, 배경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부장, 이문영 아산시 지역경제과장, 배세철 SCH 창조 CEO 총동문회장(㈜정코스메틱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기업-지역사회를 모두 아우르는 산학연 협력 확산을 위한 비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행사는 △대학 주요 지원 프로그램 안내 △충남도 차년도 지원 사업 소개 △김다영 강사의 'MZ 세대와의 소통' 특강 △공연영상학과 학생과 공연영상미디어학과 대학원생 50여명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표창·감사패 수여식 △산학협력 안내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순천향대 LINC3.0사업단은 △응급 기술지원·산업 자문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지원 △현장실습 인턴십 △가족회사 제도 △유·무료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기업 수요에 맞춰 시험분석 및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기기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표창·감사패 수여식에서는 배 회장과 이미재 아산시 지역경제과 팀장이 각각 '아산시의회의장 표창패',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장 감사패'를 받았다.

윤 단장은 "순천향대 산학연 협력 페스티벌은 대학-기업-지역 사회가 함께 창업과 기술사업화,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시너지를 창출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선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선 순천향대 LINC3.0사업단장이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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