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본부, 장항선 복선전철 신창~홍성 구간 전기 공급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23.11.29 15:19

열차시험운행 위한 전차선 가압 추진

장항선 복선전철 노선도./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장항선 복선전철 1단계 신창~홍성구간(36.35km)의 주요공사를 완료하고 전차선로에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2만5000V)를 공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충청본부는 전차선로에 2만5000V 특고압 전기가 공급되면 감전사고 등이 발생될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지자체·교육청·인근 학교·아파트 단지에 현수막 설치 및 안전홍보 포스터도 배포하며 사고 예방 및 열차의 안전운행도 도모하고 있다.


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장항선 복선전철 1단계 신창∼홍성 구간의 전차선 가압을 시작으로 차량투입을 통한 각종 시험 및 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선로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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