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상무는 동국대학교 회계학과 재학 중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삼정회계법인, 신정회계법인에서 감사, 실사, 인수합병(M&A) 지원, 투자타당성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에서 재무, 세무 담당자로 현장경험을 토대로 벤처캐피탈(VC)로 자리를 옮겨 조합업무와 투자관리 및 리스크관리 등 미들·백오피스 역할을 맡았다.
오 상무는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환경에서 벤처캐피탈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쿨리지코너의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신혁 쿨리지코너 대표는 "기업 대내외 전략 수립을 세밀하게 구축해가는 전략기획 및 경영기획의 업무를 위해 인재를 영입하게 됐다"며 "다양한 업계를 경험한 오 상무가 쿨리지코너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쿨리지코너는 2010년에 설립된 창업초기 전문 VC로 서울, 부산, 광주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기술기반 스타트업 투자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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