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 성공적 진행

완주 관광 홍보를 위한 관광 명소, 체험 등 가을시즌 관광객들에게 호응

완주군X놀고팜이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청년 SNS 인플루언서(팔로워 300명 이상)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삼례문화예술촌을 방문한 인플루언서들/사진제공=액티부키

'여행을 [완주]하다'라는 주제로 선착순(20명)으로 선정된 인플루언서들과 1박 2일 동안 완주군의 숨은 명소를 관광하고 체험하며 완주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완주의 숨은 명소를 찾아가는 이번 완주 팸투어는 청년의 관점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결합해 완주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2개의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코스는 ▲대아수목원~로컬맛집~삼례문화예술촌~예술열차~로컬맛집과 ▲로컬맛집~술테마박물관~로컬푸드센터~카라반파크 아마존 등이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지역 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청년 관점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결합해 완주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만의 특색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청년과 함께 적극적으로 개발 예정이니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