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종전 추정치인 106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한 20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높은 가동률과 수율 안정으로 영업이익률은 9.4%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북미 고객에 신규로 OIS를 공급해 최대 매출을 예상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북미 고객사를 신규로 확보해 OIS 매출 증가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뿐 아니라 폴디드줌 카메라를 대상으로 한 OIS 경쟁력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삼성전자와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 북미 거래선을 동시에 확보해 시장 성장세를 감안하면 추가적인 매출도 가능하다"며 "연간 영업이익은 내년 559억원으로 전망돼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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