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롱패딩 입어야겠네" 최저 -4도…강풍에 기온 '뚝'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3.11.28 05:30
서울에 비가 내린 지난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화요일인 오늘(28일)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수도권과 강원도는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이 되겠고, 낮 기온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에 머물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오늘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가끔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내륙, 경남 서부 내륙, 울릉도·독도 1㎜ 내외, 제주도 5㎜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1㎝ 내외, 충북 1㎝ 미만, 전북 동부 1㎝ 미만, 경북 남서 내륙·경남 서부 내륙 1㎝ 미만, 제주도 산지 1~3㎝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1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3도 △대전 1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6도 △대전 5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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