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글로벌인재특강은 한양대 재학생 300명이 수강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일반교양과목으로 연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지혜를 전해주는 수업이다. 이번 강연에서 임형재 작가는 흙수저 출신으로 늦은 나이에 8평 매장을 시작해, 8년이 지난 지금 10여 개의 브랜드를 기획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에듀테인먼트, 브랜드 인큐베이팅, 마케팅 등 5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기까지의 우여곡절과 깨달음을 전달했다.
임형재 대표는 '작은 성취로 하루를 채워간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말을 시작으로, 8년간의 생생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직업군인 생활을 하다가 완전 생초짜로 사회에 나와 주방의 막내로 시작해서, 어렵게 종잣돈을 모아 부푼 가슴으로 생애 최초의 8평 매장을 열었던 감동과, 기대와는 달리 찾아오지 않는 손님을 기다리며 느꼈던 절망 속에서 점점 마음의 평화와 성공의 활로를 찾아가는 과정은 '나도 할 수 있다'는 뜨거운 용기와 영감을 전했다. 그가 거쳐온 인생 속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바로 '초심력'이다. 고난과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언제든 처음 8평에서 시작할 때의 마인드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이다.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인 '초심력'을 집필한 임형재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으면 그 꿈은 현실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초심을 잃지 않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을 꼭 기억하라고 당부한다. 지금까지 어떤 인생을 살아왔건, 작은 성공이든 큰 성공이든 '감동의 크기는 결국 같다.'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미래의 막연한 성공보다 눈앞의 작은 도전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임형재 대표는 "무엇이든 마음속에 품었던 것을 시도한다면 매 순간 느낀 감동을 가슴이 잊지 않도록 사진을 찍어 두거나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열정이 식지 않도록 부채질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면서 "동기를 끊임없이 불어넣고 감사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여러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결국 이겨내며 성공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사고방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다음 성공은 당신 차례이다."라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임형재 대표는 귤스에듀테인먼트, 공사일공에프앤비, 엠브로에프엔비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더바른정국밥, 미슐랭면, 곱떡치떡, 치꼬뱅, 닭바를레옹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에 있다. 저서로는 '초심력', '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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