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전국 7개 단지 총 477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2574가구다. 인천 중구 운서동 '운서역 대라수 어썸에듀',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 포레나 해모로', 부산 남구 우암동 '해링턴 마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한화건설과 HJ중공업 건설부무이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대에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도마 포레나 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8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01㎡ 56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인근 도마네거리 중심 상권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으며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전초·복수초·대신중·대신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주변에 유등천 수변 산책로가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이천시 중리동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인천 서구 원당동 '제일풍경채검단Ⅳ',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등 3곳에서 개관을 앞뒀다.
우미건설이 경기 이천시 중리동 중리택지지구 B1블록에서 공급하는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785가구다. 전용면적은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중리지구는 이천시청과 세무서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경강선 이천역과 가깝고 서이천IC와 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다. 택지지구 내에 상업용지가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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