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국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수도용 자재 생산기업을 찾아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권혁재 조달청 구매사업국장과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이 이날 수도용 덕타일 주철관 생산업체인 한국주철관공업을 방문해 점검했다.
현장점검은 주요조달물자 품질관리 및 공급안정성 강화방안 일환으로 국민위생안전과 직결되는 수도관 등 조달물자의 생산,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했다.
부산의 한국주철관공업은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수도용 주철관을 생산해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하는 조달기업이다.
권혁재 구매사업국장은 "국민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수도관 등 제조 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품질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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