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 생활소품, 패션잡화, 어린이상품, 문구, 사무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디자인들이 접수돼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의 약 2배수를 다음달 4일 발표하고, 이후 2차 견본심사를 거쳐 최종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다음 달 27일 발표된다.
최우수상을 비롯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향후 판매 가능 수준의 시제품을 추가 검토해 서울시 제품 판매점에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시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해 제품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석 시 홍보기획관은 "내년부터 더욱 본격적으로 도시브랜드와 굿즈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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