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유는 장려상 상금 50만원을 받게된다. 또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후속투자 연계 △국제컨퍼런스 '키플랫폼' 초대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디앤유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생 출신인 양지민 대표를 주축으로 지난해 7월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다양한 네일아트 디자인을 접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했다. 현재 30여개 네일샵이 입점해 자사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자세히 검색할 수 있는 카테고리도 갖췄다.
또 인공지능(AI) 피팅 기술로 자신의 손톱에 맞는 디자인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디앤유는 디지털전환(DX)을 통해 네일아트 시장이 갖고 있는 비효율성을 개선했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한편 디앤유를 비롯한 이날 대회 수상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엔슬파트너스, 씨엔티테크 등에서 최대 4억5000만원을 투자받고 팁스(TIPS) 프로그램 추천 등 각종 보육기회를 제공받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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