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 단기채 펀드'…설정 후 수익률 14.15%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 2023.11.23 10:04
/사진제공=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하나로 단기채 펀드'가 최근 양호한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기준 해당 펀드의 최근 1년, 3년 수익률은 각 5.55%, 8.57%이며 설정 후 수익률은 14.15%로 집계됐다.

하나로 단기채 펀드는 A-등급 이상의 회사채와 기업어음 위주로 투자하며 포트폴리오의 가중평균만기(듀레이션)는 0.5년 내외로 유지한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장기채의 높은 변동성은 피하고 예금, MMF(머니마켓펀드)의 낮은 수익률은 보완했다"며 "비교적 짧은 듀레이션으로 투자 기간 중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금리 상승에 따른 위험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수일 NH아문디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총괄 CIO(최고투자책임자)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지연되면서 단기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높은 금리 수준을 누리면서도 가격 변동성이 낮은 단기채에 투자하는 하나로 단기채 펀드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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