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기업 로우카본이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분야 전시회로,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운·수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3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로우카본은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 이산화탄소 포집·흡수·전환제인 KLC를 기반으로 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equestration)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DAC(Direct Air Capture) 기술을 활용한 대기 중 이산화탄소 포집기 'Zero C'를 전시하며, 이를 자원화한 콘크리트나 보도 블록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로우카본 측은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혁신적 이산화탄소 영구 격리 기술과 이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기술의 탁월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