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제조로봇 플러스사업 성과·사업 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 2023.11.22 14:54

경상권역 사업 성과 공유·표준공정모델 도입 효과 실증

경남TP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2023 경상권역 제조로봇 플러스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섬유기계연구원과 '2023년 경상권역 제조로봇 플러스사업 성과보고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조기업의 경우 원자재 가격상승, 인력수급 등 문제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해 로봇 도입을 통한 공정 자동화가 시급하나 공정 자동화 초기 투입비용 부담과 로봇 도입 기술정보 부족으로 자동화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남TP는 2020년부터 로봇 보급사업을 통해 경남지역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지원했고 로봇 도입 시급 현장에 제조로봇을 지원하는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정아정밀, 대한항공 등 6개사가 '표준공정모델 기반의 로봇 도입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제조기업, 로봇SI기업의 로봇자동화 도입을 위한 이해도를 제고했다.

경남TP는 경남 제조기업 9개사에 로봇 실증 지원과 로봇 도입 공정 컨설팅을 진행한 현황을 공유하고 성과도 발표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4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자체, 제조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당주 경남로봇산업협회 회장은 "경남지역 제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로봇SI기업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웅 경남TP 지능형기계본부장은 "경남 제조기업이 제조로봇플러스 사업을 통해 제조공정 효율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2024년 제조로봇플러스 사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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