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원 대상은 2020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공사장에서 목이 쇠사슬에 감겨 상처 투성이로 발견된 개 두마리를 구조해 키우는 설모씨(52)로 정해졌다.
보노몽은 지원 사업을 위해 펫 관련 IT기업 페타버스와 전담팀을 만들었다. 보노몽은 지난달 시민단체 위대한동반자와 반려동물 생명 존중 선포식을 했다. 보노몽 관계자는 "학대견을 구조한 사람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한다면, 반려동물 생명 존중 활동이 더 활발해질 거라 기대해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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