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소외계층 위한 나눔바자회 1억원 상당 물품 기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3.11.22 11:57

비비안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바자회에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해마다 저소득층 가구가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 하에 추진하는 모금 운동이다.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등이 동참한다.

비비안도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참여했다. 기부 물품은 마스크, 타이즈, 스타킹, 양말, 장갑, 귀마개, 런닝, 임부용 속옷 등 17종으로 구성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겨울철 온기가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사회의 다양한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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