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홍보는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활동의 일환이다.
금감원은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스마트 경로당, 대한노인회 혜인연수원,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법정최고금리 20%를 넘어서는 금리로 계약을 하는 불법사금융 이용시 대응요령과 정책서민금융상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불법 유사수신 사기 수법과 피해사례, 대응요령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배포한다.
금감원은 전국 경로당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최대 480만명의 어르신께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어르신 대상 현장 행사 참여와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운영을 통해 불법사금융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