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11월 분양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 2023.11.22 09:20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투시도/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이달 중 서울 마포구에서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 단지명인 어반피스는 'Urban(도시)'과 'Masterpiece(명작)'의 합성어로 마포 도심 속 남다른 품격을 누리는 주거 완성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한 아현뉴타운 입지에 서울 전역을 연결하는 2·5호선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것으로 보인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마포로3구역 제3지구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613-10번지 외 49필지에서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3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2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타입별로는 △49㎡ 46가구 △59㎡ 8가구 △74㎡ 42가구 △84㎡A 13가구 △84B㎡ 13가구로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철 2개 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우선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위치하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반경 약 1.2km 이내에 공덕역이 위치해 5,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까지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교통망의 특급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이 잘 갖춰져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특히 차량을 통해 공덕역 일대 마포 업무지구까지 약 5분이면 도착 가능하며, 종로·강남·여의도 등 서울 3대 업무지구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입지가 돋보인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가 들어서는 아현뉴타운은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강북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재탄생했다.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등을 중심으로 약 1만 8,000여 가구 대규모 주거벨트를 형성한 가운데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브랜드타운 프리미엄까지 더해졌다고 평가받는다. 여기에 마포구 입주 물량이 내년부터 급감할 예정이다. 아현뉴타운에서 새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CGV, 마포아트센터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또한 아현초, 아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신흥 명문학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숭문중, 숭문고, 서울여중, 서울여고, 환일고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여기에 연세대학교를 비롯해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아현뉴타운의 새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라며 "애오개역 초역세권에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을 뿐 아니라, 마포구 새 아파트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투자수요 유입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견본주택은 11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위치한 '써밋갤러리'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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