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오는 29일 '제10회 콘텐츠 산업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 2023.11.21 10:43
/사진제공=삼정KPMG
삼정KPMG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게임 및 미디어, 플랫폼 등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제10회 콘텐츠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산업 세미나는 '가상자산'을 주제로 한다. 콘텐츠 기업의 디지털 자산 관련 회계 및 세무 이슈를 짚어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지현 삼정KPMG 컨설팅부문 상무가 가상자산 발행 시 고려사항을 포함한 비즈니스 동향과 주요 이슈를 전한다. 강승미 삼정KPMG 감사부문 상무와 이현우 크로스앵글(CrossAngle) 대표는 각각 가상자산의 회계이슈와 가상자산 회계처리 관련 온체인 데이터 활용에 대해 설명한다.


김병국 삼정KPMG 세무자문부문 상무가 다음 발표자로 나서 가상자산 관련 세무 이슈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노원 삼정KPMG 감사부문 전무가 ESG 동향을 살펴보고, 콘텐츠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부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영역을 영위하는 콘텐츠 기업들에게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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