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빅스는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출신 강민석 대표와 구글 디자이너 출신 문성훈 최고경험책임자(CXO)가 지난 6월 공동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루빅스가 출시한 고비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프로필과 성격, 지식들을 학습시켜 AI를 만들고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AI 컨텐츠 플랫폼이다.
AI를 만든 후에도 지속적으로 AI를 훈련시켜 사용자가 원하는 대답, 말투, 성격 등을 더욱더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대학생 등 젊은 층을 타겟으로 콘텐츠 마케팅과 AI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강민석 대표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AI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며 "AI를 통해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가려면 우리 모두의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그런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했다.
남홍규 끌림벤처스 대표는 "루빅스는 글로벌 성장 경험을 갖춘 뛰어난 인재들로 구성된 팀이다. AI 분야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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