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4인용식탁')에서는 절친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미숙은 "개그맨 부부는 서로 웃겨야 한다는 게 있다"며 "예능이니까 과장하는 게 있지 않냐. (남편이) 조금 속 썩여도 더 많이 속 썩였다고 해야 하고. 한번은 방송에서 징계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학래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3일간 했다"고 씁쓸해했다.
당시 정경미는 한 예능에 출연해 윤형빈이 자신의 임신에 무관심하다며 "내가 (임신) 몇 주차인지, 산부인과는 어디를 다니는지도 모른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어 "처음에는 남편이 반성하나 싶었는데, 너무 욕을 먹으니까 마음이 아프더라"고 미안해했다.
정경미와 윤형빈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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