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20일 오전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을 포함해 주요 공동체 CEO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성남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주 진행된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단체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 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김범수 위원장과 홍은택 카카오 대표 등 6명을 SM(에스엠)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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