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4차 경영회의 "택시간담회 후속조치 논의"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 2023.11.20 13:48
20일 카카오 CEO 회의에 참석한 경영진. (왼쪽부터)홍은택 카카오 대표,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사진=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비상경영체제 대응을 위한 4주차 경영진 회의를 이어갔다.

카카오는 20일 오전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을 포함해 주요 공동체 CEO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성남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주 진행된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단체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 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김범수 위원장과 홍은택 카카오 대표 등 6명을 SM(에스엠)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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