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호주·콜롬비아·캐나다서 '학술 심포지엄' 개최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 2023.11.20 10:26

남미, 4년만에 포럼 진행

휴젤이 최근 호주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학술 심포지엄 ‘2023 H.E.L.F in Sydney’를 개최했다./사진제공=휴젤
휴젤은 최근 호주·콜롬비아·캐나다에서 진행한 글로벌 학술 포럼 '2023 H.E.L.F'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H.E.L.F는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업계 관계자들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휴젤의 대표적인 학술 심포지엄이다. 지난달 30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호주 포럼에서는 최호성 원장(피어나클리닉) 등 한국·미국·호주 연자 4명이 현 시대에 맞는 메디컬 에스테틱 최신 지견, 톡신 시술 노하우를 소개했다. 휴젤은 지난 4월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를 현지 론칭했다.

콜롬비아에서는 안면부 개선을 위한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 시술법 강의, 현장 시연이 마련됐다. 휴젤이 남미 지역에서 포럼을 진행한 건 2019년 브라질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규호 원장(메이린클리닉 압구정) 등 한국·콜롬비아·아르헨티나 연자 7명이 3개 세션에서 10개 강연을 진행했다.


캐나다 포럼은 로드쇼 형식으로 개최됐다. 캐나다·영국·미국 연자들이 참석해 레티보를 중심으로 보툴리눔 톡신에 관한 인사이트와 실제 시술 사례를 활용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연내 진출을 앞둔 만큼, 휴젤은 레티보의 인지도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캐나다 주요 도시인 몬트리올,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에서 4일 연속 포럼을 진행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이 글로벌 의료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호주, 콜롬비아, 캐나다 등 새로운 국가에서 심포지엄을 최초로 개최했다"며 "향후 지역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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